잇몸치료 후 얼마나 있으면 낫나요?
잇몸치료(소파술) 후에 잇몸이 다 낫는 데는 2주에서 4주정도 걸립니다.
치주 수술후에는 외관상 2주 정도 후면 다 나은 것처럼 보이나 완전히 낫기까지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으며 수술 부위에 심한 양치질과 같은 과도한 자극은 피해야 합니다.
잇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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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이란?
잇몸질환, 풍치라고도 불리며, 정식 명칭은 치주질환입니다. 개인차는 있으나, 우리나라 성인들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80~90%에서 발생하는 10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인 치태(플라그)와 치석으로 인해 치조골, 잇몸뼈, 치주인대 등에 발생된 염증으로 인하여 주변 치주조직이 파괴되어 증상이 심한 경우 발치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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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 치주염이란?
치주질환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은염
치은염은 치은(잇몸)에 생긴 염증을 말하며, 치주인대나 치조골까지 염증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를 말합니다. 초기 치은염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아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만성화되는 경우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치은염이 악화되어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로, 세균으로 인해 발생된 염증이 주변 치아조직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때 증상이 더욱 악화될 경우 치아 뿌리 주변으로 치주낭이 형성되면서 치조골과 치아 뿌리를 녹일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발치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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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의 원인
치주질환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생긴 치태(플라그)라는 세균막으로 인해 치석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탄수화물과 단 음식은 치태(플라그)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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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의 진행단계
치주질환은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치주
잇몸이 연분홍 색을 띠며, 부어있지 않은 상태로 치아가 치조골에 잘 고정이 되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방법
정기검진
치은염 초기
치주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며, 양치를 할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고 입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스케일링, 치주소파술
치은염 중기
치석이 생기고,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있습니다. 이가 시리거나 통증이 있으며, 음식물이 잘 낄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치주치료, 약물치료
치은염 말기
치아가 흔들리거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치아뿌리 또는 잇몸 밖으로 고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치주치료, 신경치료,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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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치주염은 염증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스케일링, 약물치료, 치주치료,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한 번 내려간 잇몸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근처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잇몸이 검붉은 색으로 자주 붓는 경우
잇몸이 간지러운 경우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구취가 심해진 경우
잇몸에 고통이 생긴 경우
치아가 시린 경우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잇몸이 내려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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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치료방법
치주질환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케일링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지만, 잇몸 안쪽까지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EP 01
스케일링
치주질환의 주원인인 치태, 치석 및 착색과 침전물을 제거하는 1차 치료로 상태에 따라 3개월~12개월 간격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STEP 02
치근활택술
치주염으로 치주조직이 파괴되어 치주낭이 형성된 경우에 시행하는 시술로써 치근에 부착된 치석과 변성백악질을 제거하여 치주염을 완화시키는 시술입니다.
STEP 03
치주소파술
기구를 이용하여 치주낭을 이루는 상피조직인 치은과 연조직을 제거하는 시술로써 X-ray를 통해 정확히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STEP 04
치은박리소파술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치주소파술로 염증이 제거되지 않을 때 국소 마취 후 잇몸을 절개하여 염증 조직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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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과정
한 번 손상되어 내려간 잇몸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되면 바로 검진 후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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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예방법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쓰기 위해선 치주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으로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를 꼼꼼하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양치 후 치실, 치간 칫솔, 워터픽 등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이상증상이 발생할 경우 치과에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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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주의사항
치주질환의 경우 개인마다 치료 횟수 및 회복 기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질환 치료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일시적으로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전신질환으로 인하여 약물치료 중인 분들은 꼭 치료 전에 주치의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치료 후 2~3일 정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 후 2~3일 정도 흡연 및 음주를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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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잇몸치료 후 얼마나 있으면 낫나요?
잇몸치료(소파술) 후에 잇몸이 다 낫는 데는 2주에서 4주정도 걸립니다.
치주 수술후에는 외관상 2주 정도 후면 다 나은 것처럼 보이나 완전히 낫기까지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으며 수술 부위에 심한 양치질과 같은 과도한 자극은 피해야 합니다.
수술후 실은 언제쯤 제거하나요?
실은 흡수되는 실과 흡수가 되지 않는 실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흡수가 되지 않는 실은 7~10일쯤 후에 제거해야 합니다. 흡수되는 실이 모두 흡수되는 시간은 실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사이에 흡수됩니다. 이렇게 흡수되는 실은 제거를 위해 병원에 다시 가지 않아도 되지만, 가급적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치주포대(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치주 수술 후 1주일간 부착합니다. 그러나 필요시 1주일간 더 재포대를 할수도 있습니다.
일주일 내에 포대의 표면조각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나 이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대의 일부가 탈락하여 불편감을 느낄 시에는 재포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3일 내에 포대의 전부가 탈락할 경우는 치과에 가서 재포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대를 한 후 포대 위로는 칫솔질을 해서는 안됩니다. 포대 제거 후에 수술 전보다 잇몸에서 더 쉽게 피가 날 수 있으나 이것은 잇몸이 아무는 초기단계에 매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